최소한의 건축행위는 자연과의 접점을 최대한 보장하며 자연과 함께 지속성장하는 환경을 구현한다. 작은 오두막, 거주를 위한 최소한의 공간이 지향하는 지점은 먼저 기존 대지; 자연에게의 최소한 충격 (인공적인 구조물로 인한 대지 훼손)과 친자연적인 재료의 사용을 통해 시작된다. 이는 공간구현을 위한 스틸 스트럭쳐를 지면으로 부터 들어 올리며 주요 마감재를 주변 나무와 조화를 이루는 우드 슬래이트 및 초가지붕으로 완성시킨다. 그리고 모듈화된 스틸 스트럭쳐의 사용을 통해 공간의 모빌리티; 이동성 확보 뿐만아니라 건식공법을 통한 최소한의 건축행위와 친자연적 재료의 사용, 결합을 만들게 된다. (가공하지 않는 자연적 재료는 아무래도 외부환경에 취약하며 가공 및 화약처리한 제품보다 사용연한 또한 짧다. 사용연한은 짧..
여기 클라우드 파빌리온은 총 53,780개의 플라스틱병을 재활용, 구축한다. 이것은 뉴욕시내 매시간마다 발생하는 양으로 사무실, 학교, 뉴욕소재 각종 단체 또는 개인들에게 수집한 플라스틱 병을 이용한다. 수집한 플라스틱병은 알루미늄 프레임-스트럭쳐-에 외부와 내부 다른 패턴으로 구축한다. 갤런단위의 대형 물통을 이용한 외부가 공원 내 절곡된 대지의 형상을 백색 유선형태로 구현하는 동안 내부는 푸른색 물이 채워진 16, 24온스 크기의 플라스틱 병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내부환경은 빛과 푸른색 물이 반응하며 드라마틱한 지하세계를 연출하는 동시에 구조체의 자중을 증가, 추가적인 기초없이 자립적인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시킨다. 지역 커뮤니티로 부터 자원받은 약 200여명의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구축된 파빌리온은 ..
3달의 제품 제작기간, 12달의 건축시공기간 그리고 20,000개의 칫솔, 2톤이 넘는 청바지, 4,000개 DVD케이스, 2,000개 플로피 디스크, 2,000 사용된 카펫타일은 253명에 달하는 학생들과 그의 지도교수들을 통해 구축된다. 재활용 재료를 이용, 반영구적인 지속가능한 공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브링톤 대학, 예술학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연구실험으로 관련 교수를 포함한 학생들 그리고 디자이너, 예술가, 마케터, 시공자, 과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포함하는 워크샵을 통해 진행, 구축된다. 영국 내 첫번째 실험적인 빌딩으로 과잉생산된 재료, 폐기된 플라스틱, 산업 구축과정에 발생된 산업 부산물, 그밖에 주거와 산업현장에서의 폐기물을 이용함으로써 이번 프로젝트를 위한 추가적인..
주물공장 리노베이션을 통하여 게스트룸, 스튜디오, 가든을 포함한 싱글훼밀리 홈이 완성된다. 오랜된 산업용 빌딩의 벽은 이곳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공간을 선사한다. 그리고 그 오래된 주물공장과 대장간의 벽돌을 다시 새롭게 구축되는 하우스에 맞도록 재사용된다. 이전 박공지붕은 재조정; 일부분은 제거, 일부분은 존치 한다, 콘크리트 슬래브 또한 일부분 제거, 일부분은 존치한다. 재활용 우드와 스틸을 사용한다. -제거된 이전 공간의 재료들은 폐기하지 않고 새로운 주거공간을 위한 재활용 재료로 사용된다. 공간에 대한 성격만 변화할뿐 재료에 대한 질량보존 법칙은 유지된다.- 그리하여 완성된 하우스는 외부환경으로 부터 내부를 보호하는 남측 파사드 (기존 공장의 파사드)와 박공지붕 (일부 남겨진) 내부로 두개의 가든과 ..
두개의 상징적인 브랜드; 디즈니, 스타벅스의 협업으로 탄생한 스타벅스 플래그쉽스토어는 디즈니가 선사하는 마법같은 공간을 테마로 두개의 스토리라인을 하나의 공간 속에 투영한다. 물리적으로 이격된 디즈니랜드와 스타벅스를 하나로 묶는 작업은 매장내 설치된 70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링크, 인터렉티브 스페이스를 창출한다.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디즈니랜드의 곳곳을 살펴보며, 고객들은 직간접적인 체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스타벅스의 아이텐티를 정의하는 각종 디자인 그래픽은 다양한 방법으로 벽면에 디스플레이 되며 이곳만의 고유성을 이야기 한다. 이번 플래그쉽스토어의 또다른 특징은 LEED를 만족시키는 건축환경 구축으로 지속성장 가능한 공간 구현은 물론 쾌적하며 안락한 커뮤니티 스페이스를 방문객들에게 ..
당신의 정원은 케어 받고 있습니까? Edyn에서 제안하는 가든 케어 시스템은 당신의 정원과 실시간으로 연결, 현재 태양의 움직임, 수분정도, 흙의 영양 상태 및 다양한 외부조건을 스마트폰으로 받아 본다. 태양광을 이용 (무한 충전) 반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센서 시스템을 통해 전송되는 실시간 정보를 통해 낭비되는 자원 (물, 흙, 오가닉 비료)을 절약함으로써 당신의 채소, 과일, 열매에게도 알맞은 영양소 공급은 물론 효율적 관리시스템을 형성한다. reviewed by SJ,오사 Edyn has announced a connected gardening system on kickstarter that allows users to create, interact with and nurture their gar..
코카콜라의 "두번째 삶" 프로젝트는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성장 가능한 캠페인으로 콜라를 마신 후 남겨진 용기에 대한 다양한 용도의 활용 방안을 보여준다. 총 16가지로 변신? 하는 패키지로 페인트 브러쉬, 물총, 연필깍기, 아령, 호루라기, 샴푸, 비누방울 제조기... 주로 병뚜껑을 통하여 재 활용되어 진다. 생각을 바꾸며 세상이 보인다. reviewed by SJ,오사 as part of its global sustainability program, coca-cola has launched ’2ndlives’, a line of 16 innovative caps which can be screwed onto bottles after consumption, transforming them into usef..
2014 칭다오에서 개최되는 원예엑스포를 위한 테마 파빌리온은 엑스포의 케치플레이 '지구로 부터, 지구를 위해'를 실현하는 동시에 문화, 기술, 원예정보 공유를 위한 장으로 제안된다. 테마 파빌리온 디자인은 물류, 공간조직, 특화기술, 미래를 대비하는 가변성, 프로그래밍 기능, 지능형 파사드, 거주자의 안락함과 지속성을 통합하는 열린공간을 목표로 진행된다. 28,000스퀘어미터의 면적은 메인 엑스포홀, 그랜드 퍼포먼스홀, 컨퍼런스 센터, 미디어센터로 구성된다. 이러한 파빌리온의 건축적 제스쳐는 차이니스 로즈 '칭다오를 상징하는 꽃'로 부터 차용된 이미지를 건축공간에 투영한다. 4개의 파빌리온 또는 '꽃잎'으로 불리우는 각 공간들은 다양한 높이에서 역동적인 시퀀스를 연속시키는 내외부 관통통로에 연결되며 주..
지속가능한 건축을 목표로 도시, 소셜, 그리고 주위환경에 응답하는 판타날 아레나는 금회 브라질 월드컵을 위한 다목적 경기장으로 제안된다. (특히 6월 18일 오전 7시, 우리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첫경기가 열리는 곳으로 8강으로 가는 첫 신호탄이 될지 기대되는 장소이다.) 풍부한 자연환경과의 공존은 폐기물의 재활용과 승인된 목재의 사용 그리고 지역환경의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성 유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또다른 공존; 지역주민과의 공존은 그들을 위한 플라자( 플레이 구역, 위킹트랙, 바, 레스토랑)와 새롭게 조성된 랜드스케이프 및 풀장의 다양한 공용공간으로 한정적인 스타디움 기능에서 확장된 도시공간을 보여준다. 이것은 FIFA 규정을 위해 설치된 42,968석 (최소 규정 40,000석) 중 27..
아부다비 마스다르 시티는 2025년 까지 50,000의 주민과 세계적인 제로 탄소 커뮤니티 실현을 목표로 한다.(포스터 앤 파트너스의 마스터플랜을 통해) 이러한 연장선상에 있는 지멘스 중동 본사는 현실 가능한 금액(전통적인 오피스 금액으로)에서 주위 랜드스케이프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건축환경 구현을 목표로 진행된다. 오피스 디자인의 대원칙은 효과적인 재료의 이용으로 구축된 채광 및 차양 시스템; 파사드와 이를 통해 생성되는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 그리고 무주공간 속에 유연하게 구현되는 32개 부서의 효율적인 배치에 있다. 그리하여 내부환경; 비즈니스환경의 원활한 기능성 및 거주성을 확보하는 파사드 시스템은 지역 기후와 컨텐츠를 반영한 능동형 디자인으로 독창적인 아이텐티를 구현과 심미적인 아름다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