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드릴 두개로 오토바이가 움직인다면? 그것도 시속 30키로 속도까지 낼 수 있다면? '이엑스'는 디자이너의 간결한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구성된 커스텀 오토바이다. 안정성에는 많은 부분을 검토해야 겠지만 한번은 꼭 만들어 보고 싶다. 먼저 안사람에게 허락을... hamburg-based designer nils ferber has developed 'EX', a vehicle that is powered by two 18-volt-screwdrivers as engines. these screwdrivers run in the same direction in order that they produce the maximum power possible, with overrunning clutch ge..
쉘, 그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디자이너에 의해 리디자인된 프레임(골격)은 새로운 진보를 향해가는 더딤발과 같다 우리의 외피(피부)는 너무나도 약하다 물론 고도로 발달된 유기체시스템으로 어떤환경에서도 잘 적응되도록 설계되었지만 극한환경에서는 여지없이 그 한계를 들어낸다. 갑각류의 등껍질 또는 곤충의 외피와 같이 우리의 스킨을 보호할 새로운 것이 필요한 것이다 어쩌면 디자이너는 단지 미적인 추구만을 위해 디자인 했을 수도 있지만 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발견했다 그것은 진보 리노베이션이다 Fashion designer Julia Krantz has created this collection of garments comprising translucent fabrics draped ove..
고전과 현대의 조화로운 만남 디자인은 고전에서 현대로 프로덕트에서 가구로 변화한다. 디자인의 순환고리는 객체의 성격에 따라 다르게 변화하면서 진화한다. 자연스럽게 뻗어나간 대나무의 숨결들이 자연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조형미를 보여준다. Japanese designer Hiroki Takada has created the Tea Ceremony Chair. The bamboo chair’s design was inspired by traditional tea whisks used in Japanese tea ceremonies. from contemporist
서브컴팩트카의 새로운 시장의 선두주자 '미니' 소형차는 값싼차라는 수식어를 종결시킨 서브컴팩트카의 종결자라고 할 수 있죠. 다들 아시다시피 원래는 영국의 국민차 로버미니를 독일의 BMW에서 리뉴얼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차라고 할수 있어요. 특히 차의 성능과 크기에 따라 자동차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기준을 디자인과 ( ?)으로 판단기준을 바꾸는 역활을 한 모델이기도 하구요. 이번 컨셉카의 모토는 도시 모바일 생활에 적합하도록 개발한 것이 포인트인 것 같아요. 3도어의 불편함(2열 시트 이용시)을 극복하기 위해 폴딩앤 스윙 방식의 도어 오픈방식이나, 트렁크 폴딩수납방식은 기존의 차량의 방식하고는 다른 개념이죠. 점점 소형화 되고 컴팩트해지는 시대에 발 맞추어 저도 미니로 바꾸어 볼까요? Car bran..
우아하고 엘레강스하고 파워풀한 색감의 연출 그리고 모던한 디테일. 보기에는 그렇게 편안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디자이너씨는 '당신이 상상하는 이상의 안락함과 포근함을 준다'라고 하지만.. 등받이와 팔걸이가 만나는 부분이 특이한데 여기가 이 의자의 숨은 기술력이라고 할수 있을 것 같다. 내심 무슨 기술력인가 봤더니 혁신적인 소재 정도 밖에 기술이 안되어있네. 2011년 스톡홀록 가구박람회에 전시품인데 'ley'에게 시간되면 다녀오라 해야 겠다. Called Crown, the armchair has a backrest that appears to perch on its slender arms. An easy chair is also available, upholstered in the same stre..
생각지도 않았는데 가만보니 신발은 의류가 아니고 과학이네요. 발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부분의 강도를 지녀야 하고 움직임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신축성도 좋아야 하고 강도와 신축성일 잘 조합되 발에 잘 맞아야 하니 옛날 조선시대 짚신장수는 편하지 않았을까 생각드네요. (짚신 비하 발언 아님) 나xx 이외에도 리x , 아x다x, 프x스x스, 등등 많죠. 어렸을때는 무조건 조던시리즈, 샤킬오닐시리즈의 '에어가 어쩌저쩌구' 에 탐닉했지 별다른 생각이 없었던 것 같네요. 나이가 들면서 산에 갈때는 등산화를 신어야 하고, 축구할때는 축구화를, 워킹 할때는 워킹화를, 조깅할때는 조깅화를, 정장에는 구두를, 반바지에는 쪼리를 신어야 하는 삶에 이치를 깨달아 가고 있어요. 발레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발을 보호하기 위하여 덧신..
텔레비젼은 가전전자제품이 아닌 가구 입니다. 우리 거실에 있는 쇼파나 책장처럼 집안의 인테리어 요소의 하나입니다. 우리 집안의 가전전자제품을 한번 둘러보세요. 검은색, 백색, 은색과 같이 하나같이 차가운 재질로 되어 '나는 전기를 먹고 삽니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지요. 시대가 발전하면서 가구의 전자제품화, 전자제품의 가구화는 당연히 인정해야할 부분이지만 인테리어적인 디자인 부분에서는 동떨어져 취급받고 있는게 사실이지요. 가전제품의 디자인이 조금더 사람과 호흡하는 디자인으로 바뀌어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forget what you know about Television! It is not just another electronic devise you have in your house. It is al..
나비 하늘로 날아 오르다. 국한적으로 이루어져있던 미디어 인터렉티브가 요새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요. 미디어랩, 디자인 아이오와 같이 앞서그룹의 프로젝트를 보는 재미도 있지만 시니몬드 스튜디오와 같이 실생활에서 보여주는 설치물과 결합된 미디어 인터렉티브는 또다른 감동을 주네요. 일방향적인 미디어에서 양방향적인 미디어의 시대로 넘어가는 모습이 이곳에서도 보이네요. ‘Flutter’ is a new interactive artwork by Dominic Harris of Cinimod Studio that explores the viewer’s encounter with a rabble of virtual butterflies. Set within a striking architectural fr..
의자의 본연의 의무인 안락함을 포기하고 자기 스스로 사라지기를 바라는 의자네요. 진실된 디자인은 그 제품자체의 디자인이 빛을 바래는 것이 아닌 주변의 것들을 받아들여 없어지는 것인가요? 의자의 디자인을 사라지기 위해 반사아크릴과 내부에는 LED를 이용해 투과된 빛으로 의자를 사라지게 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작은 의자가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네요. Ben Alun-Jones is young designer and qualified engineer currently studying at the Royal College of Art. His latest work is an attempt at the impossible: invisibility. 'There is something of an ideology ..
의자라는 것을 잊어버릴 만큼 아름다운 오브제를 보는 듯 하다. 황금비율에서 오는 형태의 미학은 의자의 인체공학적인 형태와 맞물려 단순히 오브제 이상의 미학을 보여주고 있어요. 사람의 신체가 닿는 접촉감을 높이기 위해 고급 패브릭의 소재를 사용하고 신체가 닿지 않는 부분은 마치 동물의 딱딱한 등껍질을 보는 착각마저 불러 일이킬 정도의 강렬한 재질감으로 마무리 되었어요. At the Stockholm Furniture Fair 2011, the furniture manufacturer Engelbrechts A/S will present the PLATEAU lounge chair upholstered with fabric from Designers Guild and with a four-star sw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