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계획되는 도서관은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지 역활을 수행하는 동시에 바다와 워터프론트를 연결하는 커넥포인트가 된다. 지역의 랜드마크로 꽃을 형상화한 볼륨의 형태는 중심에 위치한 에어 아트리움을 기점으로 나선형 공간을 형성한다. 공간의 연결 및 확장은 볼륨이 지향하는 형태로 구체화된다. 그것은 대련 공용도서관 프로젝트에도 여실히 나타난다. 이것은 서로 상이한 컨텍스트들의 연결을 일련의 공간으로 연속시켜 볼륨을 커뮤니티 스페이스로 통합하는 설계과정을 보여준다.-1.바다와 육지와의 연결/ 2.외부주변자연환경과 내부 중정과의 연결/ 3.내부 커뮤니티와 외부 커뮤니티의 연결, 등 각기 다른 연결관계를 연속시켜 이어주는 공간계획- 자신을 위한 공간은 한계성이 있다. 공간은 주변을 담고 자신은 그것들 담아 주는 ..
공원을 덮고 있는 헥사곤 스트럭쳐의 군락은 경기장은 물론 나무를 대체하는 외부환경의 필터링 역활로 활용된다. 도심 내부에 위치한 도시공원과 결부된 스타디움은 스포츠 관람과 도심지 내부의 커뮤니티 장소로써 카페, 레스토랑 등의 생활공간을 담고 있다. 이와같은 공간의 연출은 헥사곤-육각형-을 이용하여 공간을 연속적으로 풀어나간다. 주민들에게 개방적이며 친근한 공간은 주변의 휴양 숙박시설과도 연계되며 관광객들의 주요한 코스로도 자리 잡을 것이다. 이슬람 전통 도해법에서 파생된 육각형의 시작은 이곳-터키-이 가지고 있는 시간과 역사에 대한 존중에서 부터 나온다. 공원 전체를 덮고 있는 헥사곤 스트럭쳐 시스템이 경기장은 물론 커뮤티니 시설들 그리고 아웃도어 스페이스를 통합하는 커다란 구심점으로 작용한다. revi..
곡선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암체어 입니다. 암체어의 안락함을 보여주는 우드의 형태는 디자인과 가구의 견고함을 겸비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니셜 G는 체어의 디자인을 완성시킵니다. reviewed by SJ no, it`s not a google-chair, but light shape and comfortable swinging. Design by Raul Abner. Rocking-chair is made from 40 mm plywood and quality textile, spring seat. Variable color-combinations for plywood and textile. from archello
시간과 역사를 거슬러 지금의 시간으로 다가온다. 타임스퀘어 앞에서의 키스, 링컨, 처칠, 아인슈타인, 체게바라, 진주만, 히치콕...등은 과거가 아닌 현재의 컬러를 입고 다시 태어난다.-과거의 흑백 이미지를 컴퓨터 그래픽작업을 통하여 컬러보정을 한다.- reviewed by SJ Sanna Dullaway is a reddit user who’s into photography & graphic design. After surfing the web & the pictures subcategories of reddit she decided to go all the way with colorizing old pictures. Starting with her old family albums, and going ..
덴마크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더 익스체인지 호텔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공간은 8명의 젊은 패션디자이너의 컨셉으로 기존 인테리어 디자인과는 차별화된다. 그들의 손 끝에서 펼쳐지는 페브릭의 향연은 인체의 몸을 감싸는 드레스를 디자인 하듯이 각 객실의 공간을 패브릭으로 디자인한다. 예술과 디자인 그리고 공간의 경계는 이렇게 섞이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호텔로 캐릭터를 갖는다. reviewed by SJ A recent trend in hotel architecture and design has shown the surrounding environment to have a strong influence on the exterior design of a hotel. Recently there has been an ef..
포루투갈 프라가를 내려다 보는 언덕에 위치한 시립 체육시설이다. 브라가 시립 스타디움은 기존 언덕의 암석을 그대로 노출시켜 자연과 인공적인 스포츠 공간과의 색다른 조화를 이룬다. 고대 잉카 문명의 브릿지에서 영감을 얻은 캐노피 스타일의 지붕은 스탠드를 외부환경으로 부터 보호해 준다. 자연을 극복으로 대상으로 삼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조화는 건축공간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이 아닐까 싶다. reviewed by SJ The Braga Municipal Stadium located in Portugal was designed by 2011 Pritzker Prize winner Eduardo Souto de Moura. The ceremony for the Pritzker Prize (which we attend..
알루미늄 램프를 레이어로 겹쳐서 다양한 구성이 가능한 램프 시스템입니다.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3~5개의 램프 갓을 겹치면서 다양한 디자인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싱글 갓으로도 물론 사용 가능합니다. 당신의 감각에 따라 재미있게 연출해서 사용하세요. reviewed by SJ ologne 2012: Marc Bell and Robin Grasby of London studio International won third prize at the [D3] Contest for young designers in Cologne this week with their layered aluminium lamp shades. Called Apollo, the system comprises modular spun-alum..
결혼 다이아몬드 반지를 구입하기 위해 판매한 머스탱을 다시 만들어 보자. 잃어버린 머스탱에 대한 그리움이 이번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을까?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구현된 머스탱은 종이로 패브릭케이션 된다. 정확하게 계산된 3차원의 부재는 플로터로 출력된 종이위에 2차원으로 프린팅 된후 입체패턴을 따라 종이를 접거나 구부리고 붙이면서 페이퍼 머스탱이 만들어 진다. reviewed by SJ One Piece at a Time by Jonathan Brand is a 3D paper version of a 1969 Ford Mustang. Stuck for cash, Jonathan had to sell his Mustang to buy a diamond engagement ring. The sculptu..
멕시코 시티로 부터 몇시간 거리 떨여진 발레 드 브라보를 굽여 내려다 보는 위치에 자리 잡은 싱글훼밀리 주거는 기존 환경의 컨텍스트를 이어가는 재료와 형태로 부터 시작된다. 경사지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배치는 대지의 토포그래피를 살짝 비틀어 건축공간과 틈을 벌려 생긴 보이드를 이용하여 3개의 화이트 박스를 적층한다. 이렇게 자리 잡은 3개의 박스는 경사면을 따라 지그재그로 배치되어 각자의 워터뷰를 확보한다. 이와같은 배치는 하부에 위치한 주거의 지붕을 상부주거를 위한 테라스로 활용되며, 전면 테라스로 부터 시작된 외부 공간의 연결은 화이트박스를 투명하게 개방하는 창을 통과하여 후면 테라스까지 연결된다. 사람은 자연을 떠나 살수 없다. 특히 산과 강과 같은 거대한 자연은 우리에게 넘을 수 없는 커다란 존재..
컴퓨처의 등장과 기술의 발전은 아날로지한 우리의 삶을 디지털의 계량된 수치값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건축분야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그중에서 가상시뮬레이션은 실질적인 건축공간을 완성하기 전에 선행하여 해당공간을 검증하는 툴로써 유용하게 사용된다. -솔직히 검증이라기 보다, 체험이라기 보다 건축주에게 효과적인 PT를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 경우가 태반이다.- 건축가 세바스찬의 우드스탁 트리는 자연과 건축공간이 만나 이루어 내는 깊이 있는 공간감을 가상시뮬레이션에서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reviewed by SJ Last year we posted a video that architect Sebastian Mariscal shared with us; a cinematic architectural ren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