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뮤지엄의 어셈블리를 위한 파빌리온은 6개의 모듈 조각을 이용하여 육각형의 볼륨으로 구축된다. CNC 커팅 머신을 이용한 싱글레이어 생산시스템은 생산단가를 낮추는며 효율적인 대량생산의 이점을 갖고 있다. 언리미티드 에디션 파빌리온은 이러한 구축적 특징을 잘 살리며, 플라이우드, 케이블 타이, 가죽끈의 재료로 조형적이며 구축적인 구조체를 구체화 한다. reviewed by SJ Designer in Residence 2012 Commission at the Design Museum Lawrence Lek is a sculptor and architect who experiments with processes of natural growth and industrial fabrication through..
DM Innovation Deck Rotterdam In the heart of the ports of Rotterdam, Groosman Partners Architecten used a crane track in a former machine hall to suspend 1000 m2 of office space. The hall is situated on the terrain of RDM (Rotterdam Dry-dock Company), a former shipyard recently rebuilt into a campus for education and innovation. The Innovation Dock is in use by schools and small-scale and innova..
'미들 이스트 센터' 프로젝트는 옥스포드 내 위치한 안토니 대학의 문화 부흥 프로젝트로 그중 브릿지 하우스 파빌리온 디자인을 포함하고 있다. 19세기 지어진 클래식한 두동의 캠퍼스를 잇는 브릿지 하우스는 1,200 스퀘어 미터 공간안에 도서관, 연구센터, 오디토리움, 카페, 개별 열람실로 구성된 문화, 교육관련 프로그램으로 제안된다. 이러한 내부공간은 유기적인 스트럭쳐 위에 이음새 없이 매끈한 스테인레스 스틸로 마감된 볼륨 속에 위치한다. 거기에 비틀어진 브릿지하우스의 형상은 주변의 시공간을 흡수하여 응축시키는 공간적 다이나믹함을 표출하기도 한다. reviewed by SJ the newest addition to st. antony's college in oxford broke ground yester..
미래의 공간을 경험한다. 건축가 스티븐 홀이 디자인한 이노베이션 멀티플렉스 타워에 위치한 라이트 파빌리온은 미래의 공간에 대한 새로운 모범대안을 제시한다. 심플하며 강렬한 선형구조는 사선 글래스와 스틸 계단으로 따라 연속된 사선기둥으로 연속된 시퀀스를 만들어 내며 이곳을 방문하는 방문자, 보행자에게 흐름에 따른 다양한 무브먼트 스페이스를 선사하게 된다. 이러한 복합 네트워크 구조는 보행자로 하여금 한방향의 길만을 인도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갈림길을 선택적으로 제안함으로써 보행 중 만나게 되는 발코니, 오픈 스페이스에서 청두시에 담긴 도시정원 조경과 연못을 조망 할 수 있는 뷰포인트를 형성한다. 역동적인 공간감, 정적인 공간은 어느새 동적이며 유동적인 흐름으로 변화된다. reviewed by SJ Too ..
In largest display of public art within an operating canal in the metro-Phoenix area, the American artist has created a striking solar-powered floating installation that celebrates the strategic and economic role these structures have played over time. A news report from Scottsdale. North american artist Jeff Zischke has completed a Nodal Water Garden, a solar-powered floating installation in on..
버커레이 보텐샬 가든에 인상적인 파사드로 디자인된 설치물 '솔 글로토'가 설치되었다. 래산 프라테로 아키덱츠에 의해 완성된 설치물은 이제는 더이상 유명무실해진 솔린드라 컴패니의 태양광 시스템에서 사용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글래스 튜브를 이용하여 내외부를 연결하는 고슴도치 큐빅을 디자인 한다. 촉감 지향적인 설치물은 암석 위 낙수소리가 요란하게 일어나는 연못에 자리 함으로써 능동적인 음향 임펙트를 실시간으로 내부 공간에 전달한다. 이렇게 전달된 음향은 큐빅 내부볼륨을 구획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 수평으로 길게 설치된 1368개의 글래스 튜브를 따라 또하나의 외부 인자가 내부로 유입된다. 그렇게 태양빛은 작은 튜브를 통해 유입, 증폭 된다. 또는 휴식을 위한 은은한 조도로 변화되기도 한다. 물론 태양빛의 ..
익숙하지만 조금은 다른 도심 속 다양한 랜드스케이프를 제안합니다. 스페인 빌바오 어느 계단을 타고 올라가는 임시 설치 화단은 도시 정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심속에 자연을 식재합니다. 이와같은 형태로 식재된 조경공간은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과 랜드스케이프로 도심 속 쉼의 장소로 제공되어집니다. 물론 그 지역에 적합한 로컬재료와 식물이 사용됩니다. 어쩌면 우리 눈에 쉽게 익은 화단과 같아 보일 수 있습니다. 물론 같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틀을 깨고 비집고 들어 오는 랜드스케이프는 이원화된 도시와 자연을 묘한 긴장감으로 합성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틈에서 자연으로 확장한 랜드스케이프를 만나게 됩니다. reviewed by SJ In December, the ‘Jardin Ur..
서킷 오브 아메리카, 그 장대한 서막이 시작됩니다. 거대한 높이와 인상적인 뷰를 자랑하는 전망 타워에서 다이나믹한 곡선미가 느껴지는 그랜드 플라자까지, 미국 포뮬라 에프 원 그랑프리 경기장이 그 거대한 위용을 드러냅니다. 다이나믹, 화려하며 정확함? 레이싱카의 터프하면서도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컨셉으로 디자인한 경기장은 그랜드 플라자와 6천 5백석 규모의 원형극장 그리고 그랜드 스탠드 거기에 76미터 높이의 전망타워로 이루어 집니다.-기타 유틸리티와 티케팅 박스, 트랙을 가로 질러가는 두개의 브릿지도 포함됩니다.- 각 건축요소들은 저마다 개성 있는 성격으로 짝을 이루면 디자인 됩니다. 그중에서도 전망타워는 주위의 시선을 빨아 들이는 인상깊은 조형미로 레이싱카의 테일 램프 라이트로 부터 유추된 이미지를 연..
이렇게 즐기는 자연의 맛은 또 어떤 맛일까요? 자연속을 들어가 자연의 일부분이 되는 캠핑의 매력은 해마다 증가하는 캠핑족으로 숫자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도쿄에서 북서방향으로 2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주말 휴식처는 캠핑과 별장을 오묘하게 섞어 놓은 듯한 시퀀스를 풍깁니다. 여기 휴식처는 크게 이지역에서 채집된 낙엽송으로 구축된 기단 및 데크 스페이스와 데크 상단에설치된 두개의 엘로우 텐트로 구분됩니다. 기단부는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는 주방시설과 테라스 그리고 욕실을 갖추며 기본적인 유틸리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상단 데크에는 두개의 텐트만 설치 됩니다. 자연을 즐기는 캠핑은 물론 불편함을 감소해야 하는 외부생활도 아래와 같이 유틸리티 시설의 도움으로 해결됩니다. 물론 호불호가 분명하게 나..
컬러, 빛과 만나다.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컬러디자인은 그레이 컬러의 콘크리트 지하 주차장 공간을 밝고 활력이 넘치는 '퍼니 스페이스' 로 탈바꿈 시킵니다. 다이나믹하며 연속적인 컬러의 조합은 거대한 벽화와 같이 막힘없는 연속적인 공간을 흐름을 유도하여 지하 주자창 내부로 유입되는 간혈적인 외부 빛을 더욱더 부각 시키는 요소로 사용됩니다. 마음까지 가벼워 지는 느낌입니다. reviewed by SJ A drab, concrete parking lot has been covered into an eye-popping display of colour in Sydney, Australia. The large-scale mural has been realized by illustrating duo Crai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