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스테이지, 아트센터 [ gpy arquitectos ] tenerife centre of dramatic arts

오늘은 무엇가의 접점에 있는 또는 경계에 있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항상 대립되는 두개의 공간을 만나게 된다.
퍼블릭 VS 프라빗, 오픈 VS 솔리드, 아웃도어 VS 인도어...
이와같이 등을 맞대고 있는 공간은 필수불가결하게도 전이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서로간의 관계를 잇게 된다. 이사이를 잇는 것이
우리가 흔히 부르는 버퍼존이고, 완충지대 또는 전이공간이라고 일컬는다.
버퍼존의 역활 또는 전이과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낯설게 하기를 통한 전이과정의 또다른 공간구성을 살펴보도록 하자.

스페인 테네리페 섬에 위치한 아트센터는 도시의 문화와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커뮤니티 공간이자 도시를 투영하는 백그라운드 이다.
이것은 다시 도시와 상호작용하는 일련의 과정공간을 형성하며,
아트센터 중앙에 커다란 보이드를 형성한다. 이렇게 형성된 에어 오디토리움 스페이스는
인공적인 지그재그로 레이어드된 램프를 배경으로 하는 어반스페이지화 된다.
비스듬한 각도를 이루면서 정렬되어 내려오는 램프는 내부의 중요한 보행자로 역활과
기능적 동선을 충족시키는 건축적 조형물 또는 그래픽 요소로 디자인 공간이 된다.
이렇게 형성된 디자인 공간은 퍼블릭 스페이스 내부로 외부환경이
유입되면서 변화하는 일련의 과정을 버퍼해주는 완화장치로 사용되는 것이다.

그럼 우리는 이와같은 공간을 무엇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까?
그것은 다중첩 다공간에 대한 대처에 능한 유연함과
서로 상치해 있는 상이한 공간을 연결하여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는
다른 공간이 아닌 두개의 공간을 통합하는 중용 공간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리하여 센트롤 오디토리옴을 다양한 쓰임새와 기능에 맞도록 변화를 촉진시키거나
무대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창작활동과 다이나믹한 쇼를
여과없이 테라스 스텝으로 투영시키는 다양한 기능을 자연스럽게 수행하게 된다.

도시의 문화를 반영하는 새로운 퍼블릭 스페이스는
이와같은 필터를 통해 구현되여 도시커뮤니티 플랫폼을 만들게 된다.

reviewed by SJ


'tenerife centre of dramatic arts' by spanish firm gpy arquitectos is a multi-level cultural and educational facility located on the island of tenerife, spain. conceived to directly interact with the backdrop of the city and surrounding landscape, the design features a large 'urban stage' that creates an artificial topography of zigzagging platforms and ramps.


arranged in a tiered motion, the structure puts at its center the sheltered auditorium which opens up directly towards the city. the surface is folded and creased by a system of ramps,creating a series of oblique angles that gradually collect to one side of the stage. sculptural and graphic, this pleated pathway serves as the backbone for the pedestrian route throughout the building. the open air nature of the space transforms the public area into a buffer zone which straddles the line between indoor and outdoor as well as public and private.



intended to be flexible and neutral, the central auditorium can be transfigured to suit the needs of a variety of uses and functions. the terraced steps may serve as the literal stage of a production or the stands on which spectators observe the show. with a large aperture towards the city, the design presents itself as a platform to the public.




from  design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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