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슈머,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센터 [ Wesh ] AME (Accouveur Multiplicateur d’Entrepri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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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1
시대는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의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산업구조 패러다임의 변화는 기존 비즈니스를 위한 사고공간에 대한 정의 마저 급속히 변화시키고 있다. 지금의 회사는 매머드 규모로 성장하며 덩치싸움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며 경쟁의 우위를 선점하였다. 하지만 기술이 고도로 발전해 나가는 시대는 객체들의 수보다는 객체의 질에 대한 퀄리티로 바뀌고 있다. 여기에 엘빈토플러의 말처럼 프로슈머의 시대는 더더욱 회사의 규모를 소규모화 하며 대량생산을 위한 대규모 공간이 아닌 특화된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소량 맞춤을 위한 소규모의 그룹핑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인트로2
지금까지의 오피스는 모듈로 플렉시블한 공간계획이 당연시 되었다.
대규모의 인원들이 컨테이너 벨트 시스템과 같이 분업화의 공동작업 위한 시스템이 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업은 매머드해지면 질수록 자신의 생명력을 유지시키기 위해 굉징히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여 점점 자신의 경쟁력을 깍아 먹는 역전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것은 분명히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처 못하는 공룡이 되어버린 것이다. 공룡이 사라지는 시점에서 우리는 커다란 빅홀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공간을 담을 수 있는 유닛화된 공동 그룹핑 스페이스가 필요하다.

시작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를 제안한다.
20년 후의 도시 속의 소기업들은 어떠한 공간을 필요로 하는가? 다양한 소기업들이 한 공간안에서 각자의 고유영역을 지키면서 경쟁력 있는 생산활동을 할수 있도록 에이엠이(AME)는 커다란 그린하우스로 소기업을 그룹핑한다. 퍼블릭스페이스에 공용으로 이용하는 서비존-프린트룸, 키친, 미팅룸, 리셉션룸-의 설치와 그린스페이스를 조성한다. 이렇게 조성된 퍼블릭스페이스는 통합된 서비존의 실행으로 효율적인 운영외부자연환경의 또다른 버전으로 구성된 내부중정을 통하여 마치 자연속에 거주하는 듯한 편안함을 느끼게 하여준다. 그리고 각각의 소기업들이 자신들의 영역과 규모에 따라 다양한 버전으로 볼륨을 크기를 정하고 그렇게 정하여진 다양한 볼륨들이 내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내는 연속적인 과정 통하여 공간은 진화하고 대응된다.

분명 바뀌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 생활을 담아야 하는 공간이 이러한 시대흐름에 빠르게 발맞추어 변화 한다면 지금의 설계사무실도 조금은 나은 입장에 설 수 있지 않을까?

reviewed by SJ


The main idea behind AME, the first concept by Wesh for a business incubator, is to re-create a small world where different companies can develop themselves and get bigger, with all services provided. The design questions the future of small companies in the periphery of the city for the next 20 years. How can a building enable many companies, each having their own singularity and size, to get along together and evolve? AME is all about wrapping plenty of entities into a bioclimatic greenhouse. For a monthly subscription, each company has its own space, which can be extended or reduced thanks to the company development. More images and architects’ description after the break.


Architects: Wesh
Location: , France
Team: Robinson Neuville, Clément Maitre, Baptiste Blot
Client: Private



The design allows companies to share services, such as a print room, kitchen, meeting room, reception and so on. This creates an ever friendly environment for everyone to work outside all year long. As a result, a new kind of nature is born.



In the interior, the space is split into a common space and a forest. The common spaces carve the greenhouse in order to create signal from the outside. It’s also a circulation node, which groups all the facilities that can be shared into one big entity.




from  arch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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