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호, 집속의 집, 과거의 편린을 달다 [ do ho suh ] home within home at leeum samsung museum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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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미술작가 서도호의 작업은 과거의 전통을 일방향적인 해석에서 그치지 않고

현재의 공간마다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것의 시작은 과거의 편린들을 유형의 것이 아닌 무형의 사고에서 시작합니다.

과거의 기억이 각인된 천조각들은

부유하며 공간으로 구획되지 않습니다. 단지 과거에 대한 암묵적인 암시만 존재 할뿐입니다.

이러한 암묵적인 존재는 한국적인 선을 만들어 내는 옷감에 투영되며 기억의 선들로 조합된

전통적인 한옥 형태의 입면으로 투영시키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누군가는 전통의 재해석을 위해 콘크리트로 처마선과 다포를 구체화합니다.

가시적인 1차원적인 형태적 접근의 방법론인 거죠.

또한 많은곳에서 이와같은 1차원적인 방법론으로 해석한 역사와 한옥건축물들을

산하고 있습니다.-경주, 전주 역사의 무시무시한 콘크리트 처마와 공포를 볼때마다

먼지 모를 소름이 돋습니다. - 지금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들을

서도호는 훌륭히 담아 내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알량한 설치미술이라고 부르는

조각이라 보일 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형태를 위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소중한 기억을 재생해 내어 지금의 공간에 투영하는 일이 아닐까요?

기억은 공간을 만드는 중요한 재료입니다.

지금도 우리의 기억은 만들어 지고 지워지고 있습니다.


reviewed by SJ



do ho suh: home within home
leeum samsung museum of art
, seoul, south korea
open now until june 3rd, 2012


'home within home' is a solo representation of do ho suh's work showcasing the korean artist's newest sculptural pieces. the special exhibition gallery of leeum samsung museum of art has been decorated with suh's thread-and-sheer-fabric-drawn representations of his nomadic existence living in major urban centers such as seoul, new york and berlin. in 'home within home', the artist investigates the idea of truly inhabiting a place, developing the concept of 'home' as skeletal representations throughout the museum, actualizing this concept as both a boundary and passageway in the gallery space. each piece exists as an entirely separate experience, influenced by the light and surrounding architecture; the orientation of the suspended works in comparison to one another also reveals a greater complexity to the artist's examination of 'the home' through this assemblage of bright floating structures.




from  design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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