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칼라트라바, 구조미가 돋보이는 현수교[ santiago calatrava ] margaret hunt hill bridge

구조미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의
마가렛헌트빌 브릿지는 댈라스푸드웨이를 잇는 중요한 기점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1,870-foot 거리를 구조적으로 지탱하는 400-foot 높이의 곡선형 아치 스틸파이프는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구조미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구조미를 가능케 하는
58가닥의 강선은 곡선형 아치 스틸파이프와 수평부재를 연결하며
현수교의 또다른 패러다임을 보여줍니다.

사실 건축과 구조는 분리 될 수 없는 하나 입니다.
물론 건축적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 수용을 위하여
구조적 해결이 뒤로 물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심해질 경우-건축과 구조의 분리- 건축은
더이상 건축의 경계에 있지 못하고 오너먼트로 전락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적정선에 대한 경계는 없습니다. 원래 건축은 구조로 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reviewed by SJ

spanning the trinity river and dallas floodway in dallas texas, the 'margaret hunt hill bridge' by valencian architect and engineer santiago calatrava has officially opened to the public with a ceremonious ribbon-cutting ceremony and fireworks. the cable-stayed structure supports its 1,870-foot length with a 400 foot tall steel arch with an array of twisting cables. attached to the underside of the curved pylon, 58 delicate white strands descend and secure themselves along the centerline of the platform. the 16-foot diameter support is comprised of 25 individual segments, secured with 20,000 pounds of bolts and additional 450 tons of concrete.

visible from all cardinal directions and connecting west dallas with the downtown district of the city, the new landmark will provide six lanes for vehicular traffic and an iconic postcard perspective to define the metropolitan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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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esignb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