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중심부, 고속도로로 부터 한블럭 떨어진 오래된 저층형 아파트먼트, 그 상층부(다락)에 새로운 유니크 아파트먼트가 재구성된다. 이는 건축주가 요구하는 도시생활의 편리한 이점을 위한 선택으로(경제적인 가격으로 입지적인 특징을 만족하는) 기울어진 천장과 마감없는 실내를 가진 37년된 아파트먼트의 다락을 통해 구현된다. 여기 기울어진 천장은(보는 시각에 따라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은) 푸른 하늘과 넓게 펼쳐진 도시전경을 바라 볼 수 있는 뷰포인트와 자연채광을 위한 장치로 제공, 공간의 특별함을 배가시킨다. 그리고 줄곧 숙박을 위해 사용된 다락에 호텔과 같은 컨셉을 적용, 거주자를 위한 유니크 스페이스를 디자인한다. 앞서 말한 기울어진 천장을 포함하는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와 일본 전통 문양 벽지 'washi..
포루투칼과 스페인 국경지대 Melgaço시 외곽, 작은 마을에 자리한 새로운 스포츠 유니버시티 빌딩은 스포츠 캠퍼스의 활동적인 환경 및 통합 교육환경 구축을 목표로 자연과 동조되는 정적인 공간 창출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하이퍼포먼스 스포츠 캠퍼스, 효율적인 관리시스템, 교육/소셜활동 보장을 위한 센트럴 허브 구축을 함께 한다. 심플, 지오메트릭 구성의 명확한 조형성을 기반으로 하는 디자인 전략은 인상적인 인공지형을 생성한다. 또한 한정적인 예산 속에 주변 자연환경과 통합된 조화를 추구한다. 이러한 디자인은 효율적인 관리영역의 연계와 특유한 소셜환경을 보장하는 저층부 콘크리트 볼륨(메인 교육시설)과 이와 대비되는 백색볼륨을 상부에 디자인 한다.건축물과 주변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 또한 이러한 전략에 따라 내..
ulus savoy는 ulus지역에 위치한 이스탄불 공동주거 프로젝트로 25개동, 301세대 아파트먼트로 구성된다. 이중 클럽하우스를 포함하는 커뮤니티(지역건축가, autoban가 디자인)는 지역 문화활동을 위한 노드스페이스로, 현대적인 모던한 인테리어 디자인이 제안된다. 건축가의 디자인 방향은 주변 지형과 연속되는 오가닉한 형상구현(서로 다른 높낮이를 가진)을 통한 고유한 캐릭터 창출과 효율적인 공간확보(오픈플랜)를 목표로 한다. 이러한 건축환경 구현은 삼각형태를 기반으로 하는 3차원 구조체 디자인과 공간을 구획하는 벽과 바닥 (수평과 수직적 요소)의 실질적인 통합 구축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이러는 동안 설비기능은 건축 속에 숨겨진다.) ulus savoy의 중심부, 클럽하우스는 2개층 높이의 글래..
When Brazilian architect Marcio Kogan designed this home in São Paulo, a sculptural screen wall designed by the famous Erwin Hauer was included on the top floor. The result is a white volume that allows some light to pass through, creating patterns wherever it falls.Photography by Nelson Kon from contemporist
건축과 랜드스케이프(자연)와의 만남쟈뎅 디자인은 버티컬 가든 생성과 프렌치 생활방식의 적용을 주 개념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개념은 건축형상 구현을 위한 형태론 제공과 모던 라이프 스타일, 하이라이즈 거주환경의 새로운 즐거움 제공을 목표로 한다. 거주자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원은 각 세대앞에 위치, 외부환경을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거주환경을 풍요롭게 구축한다. 쟈뎅은 거주환경 속에 건축과 랜드스케이프를 합성, 하이라이즈 가든 생활을 구현한다. 각층, 세대로 부터 확장된 거대한 정원은 공용발코니로 제공되는 동시에 도시의 소음을 차단하는 필터막, 소셜활동을 촉진시키는 공용의 장으로 (기능적 요소) 사용된다. 이러한 전망 좋은 가든 스페이스 경험의 시작은 건물을 위 아래로 가로 지르는 녹색환경의 풍부함..
Vitacon Itaim는 쌍파울로에 위치한 소규모 아파트먼트로 총 10세대가 거주한다. 프로젝트는 단순함 그리고 재료의 섬세한 구성을 통한 합리적 공간 구현에 방향을 맞추며 자신의 독특한 DNA를 양산한다. 노출콘크리트와 우드판넬로 이루어진 빌딩의 파사드, 이중 우드판넬을 이용한 쉐이딩 시스템은 내부환경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수행한다. 그리고 거주자의 취향에 따라 선태적으로 개폐가 가능한 무버블 시스템을 적용한다. 이러한 우드 판넬의 효율적인 패턴 디자인(직사광선 유입방지와 자연환기 유도)은 Arabian muxarabis를 모티브로 하는 사각 패턴이 브라질 로컬 건축의 미니멀리즘으로 투영된 결과물로 내부 온도는 일정하게 유지되며, 거주자의 안락함 또한 배가 된다. 동측으로 면한 거실은 대형창..
타워41은 Chapultepec공원과 마주한 멕시코 시티의 전략적 포인트에 자리한다. 장엄한 크기의 도시정원과 함께 한다. 입지적 특징을 연장, 석양시 거대한 빛의 조각품? (어반 라이트하우스)으로 발광함으로써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테리어 스페이스 또한 볼륨을 구체화하는 구조체의 결과물로 (내부 공간의 구조적인 색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두개의 콘크리트 구조월로 지지되는 스틸 메자닛층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건물입면을 가로지르는 세컨더리 스트럭쳐 ( )로 강화, 보강된다. 그리하여 완성된 내부는 구조적으로 자유로워진 무주공간을 연출하며, 플렉서블한 오피스환경을 제공한다. 빌딩의 구성은 오피스를 위한 7개층과 3개층 높이의 로비층 그리고 서측과 최상층에 자리한 루프가든을 수직으로 연결하는 동선, 그..
100년전, 19세기에 지어진 4층 높이의 역사적인 건축물을 현대 도시공간에 알맞도록 재구성한다. 12가구를 위한 주거유닛 생성과 추가로 사무실 및 두개의 근린생활시설을 덧 붙인다. 이를 통해 이곳; 공동주거와 도시와의 공적인 경계, 접점의 폭을 넓힌다. (두개의 근생; 제과점과 저렴한 메뉴를 판매하는 레스토랑 신설)이번 프로젝트, 역사적 값어치가 있는 건물에 대한 리노베이션은 시간이 축척된 장소에 대한 존중 예의인 동시에 이를 현대 도시공간 속에 생활에 적합하도록 재구성, 현재의 장소성에 이격되지 않도록 재배치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로써 헌것-old-, 버려진 것에 대한 정의는 재조정 되고, 그것에 상응하는 가치를 재발견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가 시사하는 바는 정확하다. 과거를 버리지 말라. 현재까..
빛과 그림자가 만나는 하우스 Studio MK27 together with Galeria Arquitetos have designed the B+B House in Sao Paulo, Brazil.The arrival at House B+B – the access to the social area – is through an architectural trajectory, via an open ramp, located on the eastern side of the construction. This space is protected by hollowed-out concrete elements to the side, which create surprising effects of light and end up..
JDS 건축 스튜디오는 이번 프로젝트에 적층된 발코니를 이용, 빌딩 파사드를 가로지르는 큐빅 폭포를 구현한다. -또한 서울 강남에 새로운 타입의 오피스텔을 정의한다.- 주거와 작업(비즈니스)가 결합된 복합주거 공간, 우리는 오피스텔이라고 부르는 공동주거 프로젝트가 새로운 얼굴로 제안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남 보금자리 구역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총 700세대(원룸), 10층 높이로 구성된다. 앞서 말한것과 같이 새로운 오피스텔 기준을 만들기 위해 건축가는 거주공간과 작업공간을 둘다 만족시키는 기본 스탠다드 유닛을 기본으로 대지의 한쪽에 자리한 언덕에 방향을 따라 세대 배치를 작성한다. 이러한 선형을 따라 배치된 유닛의 약 30%는 북측으로 향하며 나머지는 이웃한 건물을 향하도록 배치된다. 이를 위해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