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흠 Wisdon Hub는 다목적실, 회의실 및 다양한 전시 공간을 갖추고 촉진적 의사소통과 지혜를 나누는 곳이다. 화흠 과학기술공원에 위치한 건물은 건축가들이 기댈만한 환경 내 긍정 요소가 전혀 없었다. 그래서 이 곳을 자기성찰의 세계를 창조해보자 생각했고 이를 기반으로 반지모양의 콘크리트 벽을 Wisdon Hub 주변으로 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벽 안에 풍차처럼 배치된 4개의 독립공간이 만들어졌으며 내부 공관과 외부 공간은 벽의 연장선상에 있었기에 그 경계가 모호해졌다. Huaxin Wisdon Hub is a place for promoting communication and sharing wisdom, with the programs of multifunction rooms..
in the swiss city of chur, estudio barozzi veiga has completed an extension to villa planta – a museum dedicated to fine arts. the addition will accommodate the bündner kunstmuseum and at the same time, activate the surrounding public space through the integration of landscaping and the gardens belonging to the nearby architecture. full name: bkm – bündner kunstmuseum chur location: chur, switze..
재미있는 지점이 발생한다. 긴자거리 소니빌딩 지하 주차장 내부에 새로운 방향의 상공간이 제안된다. 파킹의 언어적 유희; 주차를 의미하는 파킹을 park + ing로 떨어뜨려, 다른 의미의 공간을 생성한다. 기존 주차장을 모호하게 만든 틈으로 새로운 컨셉 스토어; 카페, 갤러리, 크고 작은 상점을 제안한다. 디자인 또한 주차장이 지향하는 기능적;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을 따라 계획된다. 공간의 성격상, 임시공간으로 가변적이며 유동적인 재료가 적용된다. occupying a parking lot inside the sony building in the popular district of ginza in tokyo. nobuo araki/the archetype has adapted the industrial s..
이번에 소개할 집은 집 주변의 건물들로부터 접근이 자유롭지 않도록 지면보다 높이 지어진 상파울루 전형적인 주택의 상황을 대변하고 있다. 이 지역을 위해 확장된 프로그램을 만족시켜야만 했던 그 순간부터 도전해야할 상황은 점차 커져갔고, 결국 우리는 최대 170평방 미터를 가득 채워야했다. 지대가 더 높은 가치를 이용하여, 이웃간 피할 수 없는 고도를 고려하면서도 '안과 밖을 뒤집기'라는 프로젝트를 생각했다. 그래서 안쪽 프레임을 배기관으로 사용했고, 이는 내부를 극도로 오픈시키는 역할을 하면서 노출된 외부 둘레를 노출시키고 있다. 그 다음 두 개의 내부 정원을 설계하였지만 동시에 외부 공간으로써의 기능을 하고 있다. 다른 오피스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모든 것을 조직화시켰으며, 이로써 필수적인 채공과 환기를..
두개의 내부 중정, 집의 영역을 구분한다. T자형태의 플랜을 통해 사적인 공간과 공적인 공간이 분리된다. 거주공간의 연속성은 분리되지 않는다. 단지 내부와 외부의 흐름으로 구분될뿐. 마스터 침실과 거실의 연속된 흐름처럼, 주방과 후정 또한 연결된다. in mexico city, local practice DCPP arquitectos has completed a two-storey dwelling whose design is based on rectangular proportions. totaling 325 square meters, ‘campestre 107′ is located in the city’s san angel inn district, with a bold façade presented to..
집앞으로 난 길의 이름을 따라 Cul-de-sac house 라고 지은 베트남의 날렵한 주택은 특히 좁은 주택단지를 한 인구밀도가 높은 동남아시아 도시에서 최신 유행하는 트렌드의 전형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10미터 길이의 집 안에 충분한 채광이 들어올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집은 수십년동안 계속 거리에 노출되어 있었기에 Nguyen Khac Phuoc 건축사와 그 팀은 중앙 현관홀(아트리움) 주변으로 인테리어를 배열하기로 하였고, 그 끝엔 천창을 두었다. 그리고 60*60의 정사각 오프닝을 더함으로써, 빌딩을 통하에 공기가 흐를 수 있게 유도하였다. A three-storey-high atrium brings natural light and ventilation into the heart of thi..
B5 Boulogne 프로젝트는 파리근교 Seguin Rives de Seine라고 불리는 도시개발지구의 일부이다. 이 지역은 예전엔 기념비적인 프랑스 국영 자동차인 르노 공장의 고향과 같은 곳이었다. 공장의 비편재화 결과로 74 핵타르에 달하는 지표면은 이미 구조물이 철거된 상태이다. “Macrolot B5”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재 탄생될 이곳은 7개의 좀 더 작은 블럭으로 쪼재짐으로써 커다란 도시 정원 사이에 조성될 예정이다. 7명의 건축가가 7개의 다른 건물을 디자인하기 이해 선정되었으며, “Macrolot B5”를 책임질 도시 코디네이터에 의해 조직화될 예정이다. The project B5 Boulogne is part of the urban development zone called Seguin..
동양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우전'은 중국 남부의 오래된 수상도시라고 할 수 있다. 2016년 국제 컨템포러리 미술 전시회를 위한 장소로 새롭게 리노베이션 된 우전 북책(Beizha) 실크 공장은 1970년대 만들어 져서, 1990년에 폐쇄되었다. 공장은 10년 이상 버려졌지만 도시의 오래된 산업발전의 산 증인이라고 할 수 있다. 리노베이션 과정을 통해 기존에 가졌던 레이아웃과 공간이 지닌 특성들이 새로운 프로르램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재생산되었다. Wuzhen is a typical ancient water town in south of China. Renovated as the venue of 2016 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 Exhibition, Wuzhen Beizha ..
한정적인 대지조건 내, 균일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는 것. 그리고 최대한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도록 거주환경을 조성하는 것. 쿄토에 위치한 6세대 원룸형 공동주택은 여기에서 시작한다. 약 45 틀어진 대지와 향을 따라 마주한 두세대를 서비스공간을 중심으로 배치한다. 그리고 각각 거주자의 선택에 따라 실 또는 오픈형 스튜디오, 주방과 확장되는 생활공간이 가능하도록 유연한 공간을 디자인한다. 내외부 공간이 전달하는 단순함은 이러한 포괄적인 내용을 담는 어휘로 보여지는 것보다 많은 것을 이야기 하고 표현한다. Kyoto studio Alphaville has squeezed an angular concrete apartment building onto a small plot in the Japanese city o..
Eindhoven studio Wenink Holtkamp Architecten는 항구를 조망하고 있는 이전의 곡물 저장소를 지역의 식품관으로 개조하였다. '검은 곡식 저장소'라는 이름을 가진 Zwarte Silo는 네덜란드 현지 건축가인 Maarten van Harte 가 디자인하고, 1923년에 네덜란드 동부의 도시 데벤테르에 설립되었다. 독특한 검은색의 외형은 지속적인 습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중에 덧붙여진 역청(아스팔트)의 결과이다. 이 프로젝트는 이 건물과 항구의 연계를 강화하면서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산업구조에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의 초점으로서의 역할을 재설립하기 위함이었다. 자, 이러한 목적을 살려 이제 로컬 시민들이 생산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하여, 길거리 음식 판매공간들을 제공한다.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