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를 접듯이 오리가미 패턴으로 건물의 형태를 구축했어요.
외부와 내부의 경계, 바닥과 천장과의 경계 마저 오리가미 패턴 안에
숨겨 버렸어요. 그 덕분에 우리가 보는 이미지와 같이
독특한 내외부 공간들이 연속성을 가지면 펼쳐지네요.
접혀진 부분이 많은 곳은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이 위치하고
열려진 곳은 외부와 연결되는 공용공간으로 계획되었네요.
맨 외곽의 한켜씩 펼쳐 나가면 결국에는
한장의 면이 되어 버릴 것만 같네요.
This multimedia library in Anzin, France, by Strasbourg architects Dominique Coulon & Associés is wrapped in overlapping slices of concrete.
from dez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