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ering a place of sanctuary atop of the new chicago lurie children’s hospital, american studio mikyoung kim has created the interactive ‘crown sky garden’. designed for children, families, doctors and administrators to use, the rooftop escape features curving multi-coloured walls that frame a linear bamboo grove. a dynamic interplay between light, and color is accentuated by the glass marble w..
컬쳐센터의 지향점은 연결이다. 도시의 관문으로 도시와 기타 지역을 연결하는 입지적 요건을 시작으로 60년대 사각형태의 하우스와 전통방식의 조적식빌딩을 도시공간으로 연결하는 도시공간적 특징에서 센터는 시작된다. -도시공간 속 연속된 시퀀스를 확보한다.- 그리고 또한 도시공간을 구성하는 상반된 두가지 인자; 어반 패브릭을 건축물에 "비움과 채움"의 단순한 명제로 투영 시킨다. 이렇게 투영된 건축어휘는 도로면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을 확보하기 위해 들려진 저층부와 상부의 캔틸레버 스페이스, 어반스케일을 유입하기 위한 테라스 스페이스, 그리고 어반뷰를 확보하는 클리어 글래스 등 다양한 요소로 도시와 공간을 연결한다. 이와같이 완성된 컬쳐센터는 그 특유의 담담함으로 도시 속 새로운 어반캐릭터를 구체화 한다. rev..
중국, 첨단산업개발 단지 정저우에 새롭게 조성되는 어반가든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퍼블릭 스페이스 제공을 위해 계획된다. 첨단산업단지의 장소적 의미가 투영된 랜드스케이프 디자인은 포스트-인더스트리얼을 모토로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의 식생을 포함하는 주변자연환경을 재구성한 도시정원으로 조성된다. 보행로를 따라 연속된 랜드스케이프는 도시도로에 면하는 광장으로 부터 유입된 큰 흐름을 따라 조닝, 연속된다. 아이들의 놀이공간이 포함된 드라이 파운데이션과 광장 그리고 다양한 랜드스케이프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이벤트와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퍼블릭스페이스로 제안된다. reviewed by SJ Located in the Advanced Technology Industries Development Zone of Zhengz..
로테르담 시내 중심부, 도심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B타워 프로젝트는 기존에 위치한 대형 상가 -1955년에 건립된 백화점- 와 연접, 연결되며 리테일과 레지던스로 구성된 복합 주거 건축물로 디자인된다. 70미터의 높이의 빌딩은 저층부, 포디움 섹션과 고층부, 타워섹션으로 구분; 먼저 포디움 섹션은 지면의 보행자로와 집적 연결되는 리테일과 로비 그리고 중층에 자동차 주차를 위한 파킹 스페이스가 위치한다. 가로환경의 접근성 - 보행자를 위한 공용공간 확보-을 높이는 동시에 거주자의 원활한 도심생활을 보장하는 주차시스템은 자동차 전용 리프트를 이용, 총 2개레벨에 64면의 주차공간을 계획, 커튼월을 통한 도심경관을 바라보는 색다른 경험 또한 선사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지상층에 설치한 주..
featuring an ever-changing cemetery of moving urns, the winning proposal for the ‘design for death architecture’ competition ‘POST-COMMUNITY’ functions as an interface between the living and the deceased. designed by marta piaseczynska and rangel karaivanov from austria, the ephemeral structure occupies a visually prominent site in the center of the city, where it seeks to reinstate the cemetery..
360` 빌딩은 도시생활의 다양한 생활패턴을 수용하는 주거 집합체로 총 62개의 유닛이 서로 다른 7가지 타입으로 적층된다. 총 7개의 주거유닛은 2개 또는 3, 4개의 모듈 유닛을 조합하며 130, 170 250m2 의 면적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이러한 타입의 조합은 마치 테트리스? 같은 퍼즐조각의 파사드를 구현하며 도시와 4개의 면에서 동일한 관계성을 갖는다. 저층부는 거리와 맞다 있는 워크웨이와 로비 그리고 도시를 투영하는 풀장이 위치한 그라운드 레벨과 그 하부에 거주민들의 커뮤티니 활동 및 생활을 지원하는 시설로 헬스장, 라운지, 파티룸, 세탁실 그리고 3개층에 걸친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도시와의 관계는 건축공간에 필요를 만들고 그 필요에 의해 공간은 조닝, 구획되며 그 특유의 캐릭터로 구체화 된..
국제저인 스타디움 디자인 팀 populous의 최근작 리즈 아레나는 독창적인 건축 외형과 혁신적인 건축환경을 구현한 건축공간으로 주변지역의 컬쳐 인프라를 흡수 통합하는 주요한 문화 거점으로 자리한다. 이곳 스타디움의 독특한 외형 -팬쉐입 볼-은 내부의 혁신적인 공간 디자인의 자연스러운 결과물로 형성된다. 공연이 시연되는 무대부와 가장 먼 좌석과의 거리가 불과 67미터 밖에 되지 않는 좌석 배치는 123,000석의 규모의 대형 극장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세심한 공간 계획을 보여준다. 여기에 무대부와 같은 레벨 선상에 위치한 15열 좌석들은 극장 내부에 다양한 프로그램에 따라 이동이 쉽도록 계획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을 보장하여 준다. -좌석을 제거함에 따라 생성되는 공간에는 농구코트, 테..
미로아파트먼트, 씨티스케이프에 새로운 타입폴로지를 제안하다. 원룸과 투룸으로 구성된 총 32개의 유닛은 도시와 건축의 관계속에서 발현되는 각 요소들을 함축적인 건축 다이어그램으로 도식화된다. 그리고 이러한 다이어그램은 각 유닛들을 조합하는 규칙으로 아파트먼트의 파사드를 디자인하는 주요한 컨셉으로 사용된다. 총 5개층 높이의 볼륨 속에 자리 잡은 각 유닛들은 앞서 말한 다이어그램을 따라 각기 다른 입면, 평면(발코니)로 정의되며, 단조로운 도시풍경을 변화시키는 건축적 요소로 도시와 관계를 맺는다. 여기에 중요한 점은 건축가, 디자이너의 자의적인 해석에 따라 구현되는 디자인형태가 아닌 도시속에 건축이 지향해야할 공공성, 장소성을 포함한 합리적인 건축이 수반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거주자의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
사이공간 찾기. 우리 도심지 건축물 사이에 이격된 공지에 불법으로 세워진 건축물을 보는 듯한 시퀀스는 오사카 중심부에 새롭게 들어선 약국 프로젝트을 바라보는 첫 시점이다. 이전 농로로 사용되었다가, 2차세계대전 이후 십수년동안 불법 건축물의 자리였고 철거되어 이제는 주거단지로 변모한 대지의 역사적 컨텐츠는 대지의 리니어한 형상만큼이나 지금 매시브한 건축물로 둘러 쌓여진 주변환경만큼이나 유니크하고 특별하다. 이제 이러한 대지를 따라 스틸 박공지붕과 우드프레임으로 구조화되는 리니어한 약국이 들어선다. 전면공지 이격거리를 지키며 -두 건축물의 사이공간을 배려한다.- 단층으로 최소한의 볼륨으로 신축되며 현재 대지가 담을 수 있을 량만 건축물에 담아 낸다. 어반 보이드를 바라보는 또다른 시각, 그 속에서 우리는 ..
wiel arets architects가 설계한 leiden 대학의 A v B 타워는 어반 패브릭의 거점 지점을 목표로 건축됩니다. 헤이그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특징, -불과 몇분거리에 위치한 헤이그 중앙역과 환승센터, 다양한 이벤트 및 활력이 넘치는 광장에 면한 거리환경, 재개발을 통하여 소규모 공간에서 병합, 통합되며 성장하는 주변 도시공간- 은 타워가 지향하는 허브스페이스에 당의성을 제공하며 타워내 다양한 대학공간과도 연계됩니다. 지면에 위치한 상점과 식당가를 포함하는 저층부는 대형 아트리움으로 연계되는 5개층에 달하는 클래스룸과 렉쳐홀이 구성되며, 상층부에는 연구실과 396실에 달하는 기숙사실이 구성됩니다. 어반 패브릭, 어반 그리드 속에 타워는 건축적 환경을 도시 프레임 속에 동기화하며 산..